담도암 질문드립니다

. 큰형님이 2달전 오한이랑, 근육통, 복통이 있어 응급실에서 검사를 했습니다. 간수치랑 황달수치가 올라서 시티 촬영하였고, 담관이 막혀 있다고 하는데 돌은 안보인다고 하고 , 담도 배액술을 받고 입원하여 항생제 치료후, 스텐트 시술 받고 퇴원 스텐트 시술할때 조직 검사로 담도암 진단 받았습니다. 이후 삼성 병원으로 옮겨서 다시 검사하고 3기 진단 받았습니다. 큰형님이 나이가 많고 80세, 항암해도 기대여명이 길지 않고 못버티실거 같다고, 담도에 문제 생기면 스텐트나, 배액관 넣으면서 경과 보자고 하십니다. 말이 형님이지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나이차가 많이나서 저에게는 아버지 같은 존재이십니다. 아직은 정확한 상황은 모르시는상태고 (대충 짐작은 하시는거 같지만) 앞으로 어떻게 형님을 편안하게 해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항암을 안하고 자연치유 하신분들 경험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