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철
6일
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니가 담도암 판정이 나와서
스탠드 삽입을 하셔야 하는 상황이신데 병실이 없어 최소 5주 이상 기다려야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나이는 81세 시며 최소 5주를 기다려야하데 지금도 거의 못드시며 가려움도 심하셔서 피가 날정도로 긁고 계십니다 벌써 이렇게 힘들어 하시는데 5주를 어떻게 버티실지 너무 걱정이네요
정말 의사님의 말씀대로 5주동안 아무런 조치도 못하고 기다리기만 해야할까요? 더 빨리 병실을 구하는 방법이라던가 다른 조치를 취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김선녀
10월 18일
많이 걱정되시고, 슬프고,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시고 계실것 같아요.. 저도 그랬었고, 지금도 힘내야지 하면서 가끔 무너질때가 많네요. 저희 아빠 같은 경우는 황달이와서
병원에 갔다가 발견했고요...
담췌내시경조영술로 담관에 시술을 하시고, 조직검사했네요...
수술이 될지 안될지 기다리는 시간도 너무 힘들어서 그 마음 잘 알아요~
저희 아빠는 간외담관암이였고, 수술이 가능했어요~ 검사후 황달때문에 계속 병원에 가셨고, 보름후 수술가능여부 알려주셨어요. 잘 되실거라 믿어요.... 힘내세요
차기현
10월 11일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중반 여성이구요
이번에 아버지께서 담관암 2기 판정을 받으셨어요
아버지는 60대 중반으로 아직 젊으신 편이시라
수술이 가능하다 해서 수술을 진행했는데요
12시간 가량 수술을 받으셨고
대부분 절제 했다고 하는데
수술 후 항암치료를 진행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수술 후 체력이 많이 떨어져서 항암치료를 못받게 될까봐 걱정이에요.
혹시 수술 후 항암치료를 진행하신 분 계신가요?
수술 후 항암치료를 못받게 될 경우
어떤 식으로 관리를 해야 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차채희
10월 11일
저번주 금요일에 담도암 판정받았어요
아직 정확한 수술일자도 안잡히고
다음주에 항암과 수술 어떻게 진행할지 얘기하러 가는데
너무 불안하고 걱정되네요
담도암 수술이 가능한 경우가 많지 않다고 하는데
아직 조직검사는 안했습니다.
어떨때 수술이 가능한가요?
유은지
10월 11일
수술 불가능한 담도암 1차 치료
항암제
젬시타빈 + 더발루맙 + 시스플라틴
유은지
4일
현재 담도를 통한 담즙 배액이 되지 않아서, 스텐트를 고려하시는거 같아요. 근데 담즙이 계속 나오지 않으면, 고인물은 썩는다고, 염증이 생겨 담도염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완전히 막힌건지 모르겠지만, 황달수치가 올라가고 가려울정도이면 담도 배액술을 빨리 해서 해결하는것이 맞습니다. 노인분들은 식사 2~3일만 못해도 금방 안좋아집니다. 수술이나 최종 처치는 큰 병원에서 받더라도, 담도 배액술은 빨리 할수 있는 병원에 가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엄성운
5일
그리고 스텐트 넣어도, 황달이 바로 빠지지는 않습니다. 가려움증두요.
엄성운
5일
5주동안 못기다리죠..ㅜㅜ 담즙이 배설 안되면 염증 생기고 패혈증 올텐데, 혹시 피부 밖으로 임시로 관(PTBD) 같은거 안넣으셨나요? 그거라도 넣었으면 스텐트는 기다릴수 있습니다.
엄성운
10월 1일
엄마가 작년 12월 담도암4기 진단 받으셔서 항암 치료중이예요
치료중에 황달이 와서 담도배액술 하고 현재 주머니 차고 계시고
내시경으로 스텐트도 넣었어요.
복수가 차고, 소화도 안되고
식사도 못하시는 상태입니다.
잘 걷지도 못해서, 현재는 소변줄도 가지고 있어요.
컨디션이 안좋아 더이상 항암은 힘들거 같다고 지난주 외래에서 듣고
요양병원에 계신지 일주일 정도 되었습니다.
혹시 이런경우 얼마나 더 버티실수 있을까요?
식사는 하루에 죽 반그릇 정도 겨우 드시는 정도 입니다.
황승현
9월 28일
항암도 중요한데, 스텐트, 담도배액술 같은거가 필요할수 있어서 저희는 분당 서울대 다녔어요. 영상의학과랑 소화기 내과에서 하는 시술이라, 맨파워가 높은 병원을 추천드려요.
유은지
4일
현재 담도를 통한 담즙 배액이 되지 않아서, 스텐트를 고려하시는거 같아요. 근데 담즙이 계속 나오지 않으면, 고인물은 썩는다고, 염증이 생겨 담도염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완전히 막힌건지 모르겠지만, 황달수치가 올라가고 가려울정도이면 담도 배액술을 빨리 해서 해결하는것이 맞습니다. 노인분들은 식사 2~3일만 못해도 금방 안좋아집니다. 수술이나 최종 처치는 큰 병원에서 받더라도, 담도 배액술은 빨리 할수 있는 병원에 가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엄성운
5일
그리고 스텐트 넣어도, 황달이 바로 빠지지는 않습니다. 가려움증두요.
김선녀
10월 18일
많이 걱정되시고, 슬프고,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시고 계실것 같아요.. 저도 그랬었고, 지금도 힘내야지 하면서 가끔 무너질때가 많네요. 저희 아빠 같은 경우는 황달이와서
병원에 갔다가 발견했고요...
담췌내시경조영술로 담관에 시술을 하시고, 조직검사했네요...
수술이 될지 안될지 기다리는 시간도 너무 힘들어서 그 마음 잘 알아요~
저희 아빠는 간외담관암이였고, 수술이 가능했어요~ 검사후 황달때문에 계속 병원에 가셨고, 보름후 수술가능여부 알려주셨어요. 잘 되실거라 믿어요.... 힘내세요
엄성운
10월 1일
엄마가 작년 12월 담도암4기 진단 받으셔서 항암 치료중이예요
치료중에 황달이 와서 담도배액술 하고 현재 주머니 차고 계시고
내시경으로 스텐트도 넣었어요.
복수가 차고, 소화도 안되고
식사도 못하시는 상태입니다.
잘 걷지도 못해서, 현재는 소변줄도 가지고 있어요.
컨디션이 안좋아 더이상 항암은 힘들거 같다고 지난주 외래에서 듣고
요양병원에 계신지 일주일 정도 되었습니다.
혹시 이런경우 얼마나 더 버티실수 있을까요?
식사는 하루에 죽 반그릇 정도 겨우 드시는 정도 입니다.
도발의 달팽이
10월 1일
댓글 감사해요ㅜㅜ
아직까지 황달이나 열은 없습니다.
정말 우연히 발견한거라 믿기지가 않습니다.
조직검사에서 암이 아닌 경우도 있을까요?
권승후
10월 5일
대장암 전이 질문 드려요.
아버지께서 대장암 판정을 받으셨습니다
다행히 항문쪽에 암이 아니여서 장루는 피할거 같아요.
근데 병원에 가서 진쪽을 보니 대장에 5개의 암이 보인다고 하시네요..
아직 정확한 종양크기나 전이여부는 모르겠고
내시경과 CT촬영만 했네요
내시경과, CT촬영 결과지에는
상행결장, 회장, 항문 S자결장에 종양이 보인다고 적혀있네요..
그래서 질문드리고 싶은게 있는데요
이렇게 대장 전체적으로 암이 생겨도 수술이 가능한지요?
수술 부위만 잘라내고, 나머지 대장은 세이브가 가능한지요?
만약 수술이 안된다면 항암이나 방사선 치료를 받아야 하는걸까요..?
그리고 대장암은 수술을 하고 나면 재발률이 어느정도 되나요..?
ㅜㅜ
이것저것 너무 걱정이 되네요.
폴드맘
9월 28일
유방암 병기 결정방법 #1
유방암이라고 해서 모두가 같은 암은 아닙니다.
크기도 다르고, 림프절전이, 원격전이도 다릅니다.
전이는 크게 림프절전이, 원격전이로 나누어집니다.
림프절 전이는 유방근처에 있는 겨드랑이 림프절에
전이를 의미합니다. 이에 비해 원격전이는 전혀 다른부위로
암이 전이된 상황을 의미합니다.
즉 원격전이가 림프절 전이보다 나쁜것이죠
다음은 유방암의 병기를 결정하는 표입니다.
뭔가 매우 복잡하죠?
유방암은 크기 (T), 림파선침범(N), 원격전이(M) 정도에
따라 병기를 구분하게 됩니다.
T, N, M을 이용한 병기 결정방법.. 이제 하나씩 알아볼게요.
류도현
9월 28일
수술하고..
처음 미용실 가서 머리 감을때
그때 기분이 잊혀지지 않네요.
아무래도 먹는걸 제일 조심하게 되는거 같아요.
운동은 빠르게 걷기 하고 있어요.
오민경
9월 27일
저희 어머니께서 담도암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항암을 하시면 괜찮아 질수도 있다고 하고 안하면 6개월 밖에 안남는다고 하더라구요
암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는 상태이기에 진행이 빠르다는 말에 더욱 당황스럽네요
저희 어머니는 60대 후반인데 간문부 담도암이고 4기라고 하더라구요
주변에 림파선 , 혈관 침범도 있다고 합니다.
힘드시지만 항암을 해보자고 하셨는데
어머니는 항암을 강력하게 하길 원하십니다.
그런데 남편이 젊을때, 시아버지가 항암으로 (위암4기)
고생만 하다 돌아가신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꼭 항암이 답은 아니다. 잘 생각해라고 합니다.
(저희 어머니를 진심으로 위해서 하는 말인거 같으니, 오해는 말아주세요)
담도암에서 항암 효과가 어느정도 될까요?
항암해서 몇개월 늘어나도 , 그게 병원에서 있는거라면
하는게 맞는지 고민이 됩니다.
임선혁
9월 22일
저희 어머니도 담도암 판정후 배액관을 넣었습니다. 간내 담도암이였고, 배액관을 처음에 1개 , 이후 2개... 계속 답즙 배설이 안되서 4개까지 꼽았습니다. ㅜㅜ 항암이 효과가 있으면 뺄수 있다고 기대하고 시술하고, 막혀서 갈고.. 응급실 가고.. 그렇게 반복하셨습니다. 환자도 지치고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ㅜㅜ 내시경 스텐트 성공하시길 기도하는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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