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희 어머니께서 50대 중반에 대장암3기 판정을 받으시고 수술 후 항암을 하셨어요. 항암 종료 후 3개월 정기 검사에서 간에 전이가 되었고, 간에 있는 암은 수술이 어렵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항암을 하는데, 부작용도 심해서 많이 힘들어 하고 계십니다. 현재 항암에도 큰 차도가 없어, 다음번부터는 새로운 항암을 하면 머리가 빠질수 있다고 하셨어요. 어머니께서 머리가 많이 얇으시고, 외적으로 변화가 오면 우울증이 더 심해질까 좀 걱정이 되는데, 머리가 빠지면 어떻게 관리를 해야할까요..?

전현하
전현하
저희 어머니도 50대 중반에 대장암 진단받으셨어요. 같은 나이라 걱정이 많이 되네요 ㅠㅠ 머리 관리는 꾸준히 두피 마사지하시면서 샴푸도 꾸준히 하시고, 또 빠지는 건 막을 순 없어요. 머리는 빠지는대로 빠지게 내버려두고 관리만 잘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서 항암 중단하게 되면 다시 자란다고 합니다.
6월 10일
엄시은
엄시은
전이가 되셔서 새로운 항암을 하신다는 건가요? 암은 완치가 되기 힘든가봐요. 항암제에 따라서 머리가 많이 빠지는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시간 지나면 90%에서 다시 자란대요.
6월 10일
유현우
유현우
넵. 전이가 되셔서 새로운 항암을 하고 있어요. 항암이 잘 안맞으시고, 효과가 잘 안나셔서 바꾸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6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