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암 3기 환자 보호자예요
. 저희 아버지는 작년 방광암수술로 방광적출하시고, 요로술을 해서 현재 소변주머니를 달고 있어요 항암치료는 표준치료로 항암치료 4차를 까지 진행했습니다 . 항암이 힘든건 알았지만 아버지가 너무 힘들어 하시네요. 6시간 항암제 맞고 일주후에 또 30분 맞고 항암제 투여한 첫날은 오히려 괜찮은데 둘째날 저녁부터 , 식사 못드시고 계속 구역질 난다고 하시고 본인도 힘드신지.. 요루때문에 우울증이신지 물도 잘 안드실려고 해요 ㅜㅜ 어떻게 옆에서 도와드려야 할까요?
방광암이 참 힘들죠. 요루라는게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요. 방광이 없다는 사실두요..
수술후 항암 하는거 보니 3기이신거 같은데, ㅜㅜ 잘챙겨주세요. 반넘게 왔네요. 잘 버티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