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택
9월 22일
안녕하세요. 저희 아버지께서 담도암으로 진단 받고
수술은 불가하다고 하십니다.
몸에 담즙이 쌓여서 몸밖으로 배액관을 2개 달았습니다.
추후 내시경으로 스텐트를 넣으면 배액관을 제거 할수도 있다고 하는데
내시경 시술은 실패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황달 수치가 떨어지면 항암치료도 해야 한다고 합니다.
궁금한게 있어서 글남겨요.
1. 내시경 스텐트를 못하면 앞으로 평생 배액관을 달고 생활하는건지요?
2. 내시경 스텐트를 못하면, 좀더 큰병원에서 하면, 성공할수 있을지요?
3. 항암치료를 해서, 암이 줄어들어 담즙 배출이 되면 배액관 제거가 가능한지요?
담도 배액관을 꼽고, 못드시고,몸음 마르고, 황달은 안빠지고
아버지께서 정신적으로 충격이 크셔서, 암보다 우울증으로
돌아가시게 생겼습니다.
ㅜㅜ
경험 있으신분들 조언 구합니다.
정운혁
9월 19일
방광암 3기 환자 보호자예요.
저희 아버지는 작년 방광암수술로 방광적출하시고,
요로술을 해서 현재 소변주머니를 달고 있어요
항암치료는 표준치료로 항암치료 4차를 까지 진행했습니다 .
항암이 힘든건 알았지만
아버지가 너무 힘들어 하시네요.
6시간 항암제 맞고 일주후에 또 30분 맞고
항암제 투여한 첫날은 오히려 괜찮은데
둘째날 저녁부터 , 식사 못드시고 계속 구역질 난다고 하시고
본인도 힘드신지..
요루때문에 우울증이신지
물도 잘 안드실려고 해요
ㅜㅜ 어떻게 옆에서 도와드려야 할까요?
유현우
6월 10일
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니께서 50대 중반에 대장암3기 판정을 받으시고 수술 후 항암을 하셨어요.
항암 종료 후 3개월 정기 검사에서 간에 전이가 되었고, 간에 있는 암은 수술이 어렵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항암을 하는데, 부작용도 심해서 많이 힘들어 하고 계십니다.
현재 항암에도 큰 차도가 없어, 다음번부터는 새로운 항암을 하면 머리가 빠질수 있다고 하셨어요.
어머니께서 머리가 많이 얇으시고, 외적으로 변화가 오면 우울증이 더 심해질까 좀 걱정이 되는데, 머리가 빠지면 어떻게 관리를 해야할까요..?
·
© 2024 JimoCreate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