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수술을 2년전에 했습니다. 폐암수술 후 흉수가 빠지지않아 1년간 매일 병원 다니면서 흉수배액하고 했었는데요. 그러다 1년이 지나니 흉수가 빠지더라구요. 근데 어제 오늘 다시 흉수가 몰려서 오늘 병원에 가서 했습니다. 폐암수술 후 2년이 지나도 흉수가 자주 찰수 있나요?? 흉수 검사를 몇번 했는데 암세포는 안보인다고 하는데 걱정이네요..
아버지께서 간암 수술하신지 이제 2년 되었습니다. 이후 코로나 한번걸리고, 기침이 계속되서 동네 병원에서 시티를 찍었는데 시티 상에 폐에 암이 의심된다고 들었습니다 . 시티 사진 복사해서 CD가지고 금일 진단받은 오늘 소화기내과를 방문했더니 폐로 전이가 되었다고 하십니다. 혈액검사에서는 간 수치도 정상이고 간기능도 정상이고 AFP도 정상입니다. 간에는 이상이 없고 폐로 전이가 되었다고 치료를 하자고 하시는 이게 폐암이 새로 생긴건지 간암이 전이 된건지 궁금합니다. 간절제술을 해서 간암이 없는데도 폐로 전이가 되는지요?
아버지가 2020년 7월 폐암 2기 진단 받으시고 지 총 4년가까이 치료를 받으시고 계십니다. 흉부외과 교수님께서는 암을 깨끗하게 잘라내고 항암하며 지내던중 림프절에 전이가 발견되어, 갑자기 4기로 진단받고.. 항암중입니다. 표적치료제 중이구요.. 4년이란 시간 동안 여러 블로그와 카페에서 많은 정보를 얻으며 아버지를 돌보았습니다. 아직도 시티를 찍으면 폐암이 보이나, 크기가 더 커지지 않아 지금 항암제에 내성만 안생기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힘든 수술과 항암으로 몸이 많이 쇠약ㅎ지셨지만 저희 가족은 추가로 선물같은 시간을 얻었습니다. 매순간을 좀더 소중히 생각하고 서로간 배려할수 있었어요. 저는 이렇게 글을 남기는건 처음입니다. 저와 같은 처지에 계신 가족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꼭 완치가 아니여도, 수술을 못한다고 하더라고 암과 싸우는 과정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합니다. 모든 환우분들, 가족분들 모두 힘내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폐암 1기 판정받고 수술하고 치료 받고 계신 분 있으신가요. 아직 대학병원 진료는 안봤고 동네 호흡기 내과에서는 1기고 2기는 안넘어간거 같다고 하시는데 향후 치료가 어떤지는 대학병원 가서 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수술 여부도 못말해주겟다고 합니다. 혹시 폐암치료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안녕하세요. 아버지께서 8월 19일에 폐암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지난주에 수술을 하셨는데요. 수술 결과는 다행히 림프절 전이는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단 1기B로 결정이 되었고 추가적인 항암치료는 필요 없을 것 같다고 하시긴 했습니다. 그런데 수술 후에도 물이 계속 차서 흉관을 넣었습니다. 처음 수술할때는 2주정도 이야기 했는데 지금 봐서는 퇴원할 컨디션은 아닌거 같습니다. 다른 환자들은 수술 후에 얼마나 입원을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폐암 수술후 질문드립니다. 엄마가 폐암 진단 받고 흉강경으로 수술후 6개월 째입니다. 막연한 두려움과 불안감에 지냈왔네요 다행히 수술후 생각보다 엄마가 잘 회복하셔서 수술후 통증도 없고, 잘 지내셨습니다. 이후 촬영한 검사에서 도 깨끗했구요 그런데 2일전부터 수술한부위 주변으로 아프다고 하시네요 특별히 무리한것도 없고, 무거운 물건을 든것도 없습니다. 한달전 검사에서 괜찮다고 했는데 암에 한번 걸리다 보니 작은 증상도 쉽게 지나갈수 없네요 엄마는 담걸린거 같다고 하는데 수술후, 운동은 걷기 정도 밖에 안했고 집안일도 가족들이 하고 있거든요 혹시 수술직후는 괜찮다가 나중에 생기신 분들도 있을까요?
폐암 1. 소세포폐암 : 항암 + 방사선 , 2. 비소세포폐암 1, 2기와 3A기 : 수술 3B, 4기: 항암 + 방사선 즉 비소세포폐암 3A기 까지는 수술로 완치를 기대해볼수 있다.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 폐암의 면역치료제 1. 키트루다는 면역항암제 입니다. 우리 몸의 면역계를 활성화 시켜 암 세포를 공격하도록 도움을 주는 항암제입니다. 2. 3주 간격으로 30분에 정맥 주사합니다. 3. 기존항암제에 비해 부작용이 적습니다. 4. 수술 가능한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수술전, 수술후 사용허가가 되어 있습니다. 5. 수술가능한 비소세포폐암은, 1기 , 2기, 3기 초기입니다.
폐암 면역관문 억제제 좀더 쉽게 1. 우리 몸 안에는 군인 아저씨 같은 면역 세포가 있어요. 이 면역 세포들은 병을 일으키는 나쁜 세균이나 나쁜 세포들을 찾아서 없애요. 그런데 어떤 나쁜 세포들은 면역 세포에게 “난 괜찮아 착한 세포야”라고 속이는 위조 신분증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면역 세포들이 그 나쁜 세포를 그냥 지나쳐 버리죠. 면역 관문억제제는 그 위조신분증을 파괴하는 약이예요. 그래서 면역 세포들이 나쁜 세포를 다시 알아보고 싸워서 없앨 수 있게 도와주는 거예요. 대표적으로 키트루다, 옵디보 같은 약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지난 3월에 폐암 3기 진단받으시고 5월에 수술하시고 지금까지 항암치료를 하시고 있었습니다. 3기여서 수술 못할줄 알았는데 그래도 운이 좋았어요 . 항암치료 4차까지 했구요. 금번에 검사했는데 .. 재발했다고하네요. 이번에는 뼈에도 전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항암치료를 더 강하게 해야한다고 하시는데 그럼 이번에는 방사선도 할 수도 있다고 하셨어요. 방사선치료도 했던 분들 계실까요? 이런경우 1. 항암치료로 완치를 기대할수 있나요? 2. 뼈에 전이 된거는 약이 안듣나요?
폐암 검진에 대해서 궁금한게 있어요. 아버지 회사에서는 매년 전직원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해주셔요 그동안 매년 건강검진을 하였는데 정상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금년에 갑자기 폐암이 의심된다고 , 추가 검사르 ㄹ받아보라고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동안 아무런 증상도 없었고, 담배도 안태우십니다. 일년만에 폐암이 생길수 있을까요?
폐암 어떤 검사를 하게 되나요? 현재 폐암 2기 진단 후 수술을 앞두고 있습니다. 수술 전에는 어떠한 검사를 더 받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기존에 CT, PET CT 검사를 했고 호흡기내시경 조직검사로 폐암 2기로 진단받았습니다. 비소세포폐암입니다. 수술 전 추가 검사가 있을까요? 수술은 4월에 예정되어 있는데 뇌 MRI 검사는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수술 전 추가 검사가 있을 경우가 있을까요? 의사 선생님께 직접 물어볼건데 혹시나 해서 여쭤봅니다.
폐암 수술 후 3년 정기검사에서 다시 폐암 의심 소견으로 조영제CT 찍었는데 다른 곳은 괜찮은데 수술한 왼쪽 폐에 새로운 결절이 보여서 (엽절제술만 시행하였습니다. ) 추가 검사를 해야 한다네요 재발일까요? 그동안 정말 건강하게 생활습관 유지했는데 너무 억울하네요.
소세포 폐암, 비소세포폐암, 어떤게 예후가 더 좋을까? 폐암 조직검사를 하면 크게 소세포 폐암과 , 비소세포 폐암으로 나누어져요. 이렇게 두가지로 나누는 이유는 치료 방법이랑 예후가 다르기때문이예요 일반적으로 소세포폐암은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 예후가 안좋고, 항암, 방사선 치료를 하게 되구요. 비소세포폐암은 3기 초반까지는 수술적으로 제거가 가능해요. 이후 항암 같은 옵션이 추가 될수 있구요.
저는 폐암 수술 후 항암치료 2주차에 항암제를 맞기로 했는데 컨디션이 아직 회복이 안된거 같고, 아무래도 이컨디션에 항암을 하다가 사단이 날거 같아 1주 늦게 맞았습니다 그리고 항암치료 3주차에 항암제를 몸이 받기 어려워서 이번에는 예정된 스케쥴보다 2주 늦게 맞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몸을 회복하고 나서 맞는게 버티기 좀 수월한데.. 혹시나 해서 여쭤봅니다 항암치료를 이렇게 스케쥴을 미뤄서 하는게 일반적인지.. 저보다 고령인 환자들도 계실텐데 어떻게 극복하고 계신지 여쭤봅니다.
폐암 초기발견이요 아무 증상없이 건강검진때 발견하신분 계신가요? 어머니께서는 폐암 1기 2기는 아니고 4기까지 진단받으셨는데 아무 증상이 없으셨어요. 아직도 폐암이 맞나 의심도 되구요. 검진때 폐암이 발견되는건 어떤 증상이 있으신건가요? 그냥 건강검진으로 흉부엑스레이 찍었을때 폐암이 발견된건가요? 폐암 초기발견은 어떤 검사를 하면 발견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버지께서 폐암 4기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폐는 2개에 각각 5cm, 4cm정도의 종양이 있고 뼈, 간, 뇌 전이되어있다고 합니다 항암치료를 시작했는데요 아무생각 없고, 힘이 없다고 하시네요 치료의 효과가 있을까요?? 암이 조금이라도 줄어들까요?? 눈앞이 컴컴하네요.
큰아버지가 폐암 진단을 받았어요. 어릴적부터 아버지처럼 돌봐주셔서 더 신경이 쓰입니다. 큰아버지 폐암 초기증상이 기침이었고, 담배를 끊고 나서 기침이 심해져서 병원에 가보니 이미 3기까지 된 폐암이었다고 하시네요.. 다른 지역에 있는 병원에서 수술을 받으신 후, 임상을 위해 서울의 대학병원으로 왔다고 하시는데 수술 후 3개월이 지났는데, 폐암이 더 퍼졌다고 하시네요..ㅠㅠ 뇌, 간, 뼈, 신장까지 다 퍼졌는데, 특히 뇌전이가 많이 심하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지금은 항암을 받고 계시다고 해요. 항암을 받으면서 더 더욱 살이 빠지셨던데.. 체격이 있으면 항암치료를 버티기 좋다고 하는데 살이 찌우면 좋은 약이 있을까요?? 혹시, 항암을 받으면서 식욕이 늘거나 체중을 늘릴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