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폐암 수술 후 항암치료 2주차에 항암제를 맞기로 했는데

컨디션이 아직 회복이 안된거 같고, 아무래도 이컨디션에 항암을 하다가 사단이 날거 같아 1주 늦게 맞았습니다 그리고 항암치료 3주차에 항암제를 몸이 받기 어려워서 이번에는 예정된 스케쥴보다 2주 늦게 맞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몸을 회복하고 나서 맞는게 버티기 좀 수월한데.. 혹시나 해서 여쭤봅니다 항암치료를 이렇게 스케쥴을 미뤄서 하는게 일반적인지.. 저보다 고령인 환자들도 계실텐데 어떻게 극복하고 계신지 여쭤봅니다.

차은주
차은주
항암 스케쥴 정말 힘들죠.. 저는 그냥 의사샘이 하라는 대로 하며 버텼는데.. 차수가 늘어날수록 회복도 더디고.. 몸도 더 망가지는걸 느낍니다. 중간에 백혈구 떨어져서 오히려 더 밀리기도 하구요. 본인컨디션이 중요합니다.
8월 31일
유성운
유성운
네 감사합니다
8월 31일
차은주
차은주
유성운아 그리고 몸이 정상으로 회복되서 맞는것도 중요하지만, 현재 증상이 암때문일수도 있으니, 혈액검사 괜찮고, 식사량괜찮고으면 조금 버텨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좋은결과 있기를 기도할께요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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