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가 췌장암 말기이신데요..
어제부터 사람을 잘못알아 보시고 계속 가라앉으세요 요양병원은 안가시겠다고 계속 말씀하시는데 얼마 안남으신거 같으셔서요 응급실을 가려고 하는데, 다니던 병원은 더이상 오지 말라고 해서 가까운 응급실이라도 가면 받아줄까요?
어제부터 사람을 잘못알아 보시고 계속 가라앉으세요 요양병원은 안가시겠다고 계속 말씀하시는데 얼마 안남으신거 같으셔서요 응급실을 가려고 하는데, 다니던 병원은 더이상 오지 말라고 해서 가까운 응급실이라도 가면 받아줄까요?
비슷한 상황을 겪어봐서 보호자분의 마음을 너무잘 압니다.
요양병원에 안가시는건 요양병원 가면 못나오고 죽는다는 불안감때문에 더 그러실수 있어요.
지금 계속 안좋으시면 일단 가까운 응급실에 가서 입원치료 하고
기력 회복되시면 요양병원으로 옮기시는게 나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