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웃음
10월 10일
저희 아빠가 간암이라서 수술후 관리까지 봐주시는 선생님을 찾다가 서울아산병원으로 정했어요
유영기
9월 16일
안녕하세요.
아버지께서 담도암 4기 판정을 받으셨는데요.
현재 서울아산병원에서 항암치료 중에 계시구요.
항암치료가 2차까지는 했는데 상태가 좋지 않으셔서 3차는 연기를 했어요.
아버지 나이가 80세이신데 항암을 어떻게 진행해야 할까요?
의사선생님은 3차부터는 항암을 진행해도 효과가 미미할 수도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3차부터는 항암제를 줄여서 진행할 것 같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혹시 3차부터 항암을 줄여서 진행해도 효과가 있을 수도 있나요?
또한 항암을 진행하지 않고 다른 대안이 있을까요?
친절한 기도31
5월 13일
아버지께서 담도암 4기 간에 전이되어 수술불가
암이 너무 커서 스텐트도 불가하다고 했었어요.
그래서 수술은 포기하고 항암을 하자고 했었거든요. 항암을 위해 전주에서 서울아산병원으로 가셨었어요. 근데 항암도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늙으셨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네요..
너무 화가 났었어요.
아무것도 해주지 못하고 돌아온게 너무 속상했었거든요.
어떻게든 뭐라도 해드리고 싶어 자연치유 알아보고 있어요.
혹시 이런경우 겪어보신분 있으시면 조언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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