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쾌유🪴
10월 20일
60대 췌장암 환자의 딸, 30대 보호자가 쓰는 블로그 링크 (2022 PPPD 수술 / 2023 예방항암 완료)
https://m.blog.naver.com/tastelikegrapes/223552098830
김태현
10월 9일
보통 전이성 췌장암에서, 항암제에 내성이 생기면 2차로 바꾸는걸로 알아요. 1차가 제일 잘듣는거 사용하지요.
폴피리녹스 하셨나요? 아마 오비나이드 사용하실거 같아요.
정리환
10월 9일
췌장암 3기로 항암 11차까지 한 엄마가 있습니다.
다행이 엄마가 잘 버티셔서 엄마는 항암을 계속 하고 싶어 하는데
이번에 촬영한 CT에서 암 사이즈가 좀더 커진거 같습니다.
교수님께서는 2차 항암제로 바꾸는거를 고려하겠다고 하시는데
2차 항암제는 어떨지 두렵습니다.
1. 1차 항암제에 내성이 생긴경우 2차 항암제에서 잘 듣는 경우가 있나요?
2. 2차 항암제는 1차보다 더 독한지요?
신시연
10월 8일
췌장암이 무섭죠.. ㅠㅠ...
도도한 추억
10월 8일
췌장암 2기 진단받으셨는데
혈관, 십이지장 침윤되어있어 수술 불가하다고 항암부터 시작해야된다고 하셨어요
항암을 하고 수술이 가능하면 수술을 할 수도 있다고 하던데요
항암을 하고 수술이 가능할까요?
지의승
10월 4일
위수술후증후군(덤핑증후군)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 저작 운동을 통해 잘게 갈린 음식이 식도를 지나 위로 내려오죠. 위액이 분비돼 단백질 소화를 돕고, 단백질 소화 과정이 종료된 음식물은 소장으로 내려옵니다.
이때 위에서 소장으로 전달되는 소화 단계가 너무 빨리 진행되면서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을 ‘덤핑증후군’이라 합니다. 위암, 식도암 수술 후에 잘 발생하고, 기능성 소화불량인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죠.
덤핑증후군은 크게 두 가지 타입으로 분류합니다. 음식물이 위에서 소장으로 너무 빨리 이동하면서 발생하는 조기 덤핑증후군은 식사 30분 후면 구역질과 구토, 설사, 복부 팽만과 복부 통증 등이 나타납니다. 어지럽고 심장박동도 빨라져 매우 힘듭니다.
후기 덤핑증후군은 식사 2~3시간 후에 나타나죠.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 발생하는데, 탄수화물이 인슐린을 과하게 분비시켜 저혈당에 빠지기 때문입니다. 식은땀이 나고 어지러우며 기운이 빠진답니다.
조기 덤핑증후군처럼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손떨림을 느낄 수 있답니다.
덤핑증후군을 정확하게 알아보기 위해선 당 섭취 후 일정 시간이 경과한 뒤에 혈당 수치를 관찰하는 포도당 내성검사(경구 당 부하검사), 위에서 음식물 배출 시간을 확인하는 위 배출검사와 위내시경 검사가 시행됩니다.
덤핑증후군은 식습관 조절을 통해 충분히 개선 가능합니다.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한편, 단백질과 지방 섭취를 늘려 위에서 소화가 천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합니다. 식사 후 음료는 한번에 쭉 마시지 말고, 식사 사이사이에 조금씩 마십니다.
식사는 하루 5~6회 정도로 조금씩 나눠 자주 시행합니다. 식사 후에는 비스듬하게 기대거나 눕는 자세를 취해 음식물이 천천히 내려가도록 합니다.
차가운 음식은 위 운동을 촉진하기 때문에 따뜻한 음식을 권합니다. 유제품은 소화가 어려워 복통을 유발할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운동을 진정시키는 약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위 절제술 후 많은 이들이 겪게 되는 덤핑증후군은 불안감을 갖지 말고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꾸준히 교정한다면 충분히 좋아질 수 있습니다.
이민수
10월 1일
안녕하세요~
저희 아빠가 서울에서 식도암 1기 진단 받았습니다.
원래 식도염이 있으셨는데
동네 병원만 다니다가
큰병원에서 진단 받았습니다.
수술을 하면 치료율이 80프로
방사선을 하면 60~75%라고 하는데
연세가 많으시고, 당뇨가 있으셔서 (만나이 78)
수술을 버티실지 걱정입니다.
ㅜㅜ
고령에도 수술하고 잘 사시는분 계실까요?
전윤태
9월 29일
간문부 담관암 수술하신분 계실까요?
저희아버지도 간문부 담관암인데 수술이 가능하지만 수술 자체는 쉽지 않을거라고 하고
큰 수술이라고 하네요.
의사선생님께서도 수술안하면 6~12개월 정도로 보시는데
고령이셔서 수술을 버틸지도 고민이라고
수술후에는 중환자실 가셔야 한다고 하네요.
다음 외래때까지 결정해서 오라고 하는데요.
아버지는 77세시고
혈압, 당뇨, 만성 신부전이 있습니다.
혹시 이런경우에 수술을 선택하는게 맞을지요?
나현주
9월 28일
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님이 췌장암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현재 조직검사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ct상으로는 99% 췌장암이라고 하셨습니다.
암이 위치한 곳은 몸통부위이고 크기는 3-4센티라고 하셨습니다.
(위치가 중요한지 모르겠지만..ㅠ)
처음엔 당일수술이 가능할 것이라고 하셨는데, 혈관이 가까워서 수술이 어렵다고 하시더라구요.
수술은 10월 첫째주에 하기로 잡았고, MRI 찍고 조직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현재 당뇨, 고혈압 질환을 가지고 계시는데, 이런 질환을 가지신 분들은 수술을 잘 견뎌내실까요?
현재 당뇨는 혈당조절을 잘 못하셔서 매일 혈당이 200이상이라고 하시는데, 이게 수술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수술후 항암여부는 알려주지 않아서, 이또한 걱정입니다.
위치,크기,단계(조직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지만, 99% 췌장암이라고 하셨습니다.) 가 모두 중요한데, 조직검사 결과가 나오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췌장암은 정말 무서운 암이라고 들어서, 현재 저희 어머니 상태가 너무 걱정되네요..
너무 많은 질문이 있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ㅠ
최선찬
9월 24일
방광암에 대해서 질문이 있어요
아버지가 86세시고, 당뇨 혈압 있습니다.
최근 혈뇨가 있어, 동네병원에서 방광 CT, 방광 내시경 하고
방광암 진단을 받았는데요. 고령이신데 완치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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