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진단받고 아버지가 항암치료중이예요.

젬아 2사이클(6회)를 했습니다. 힘든 항암이였지만, 그래도 희망을 놓지 않으려고 했어요. CT찍고..오늘 교수님 만나뵙고 진료봤는데.. 결과가 좋지 않네요. 원래 있던 암 사이즈도 0.5센티 더 커졌다고 하고, 간에 새로운 종양이 보인다고 합니다. 교수님께서는 항암제를 바꾸는 것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아마 오니바이드로 바꾸게 될것 같아요. 입원 예약하고, 병실 나면 바로 항암 하기로 하였습니다. 간에 전이는 있지만, 컨디션은 나쁘지 않습니다. 혹시 저희아버지와 비슷한 경우에서 치료가 잘된 경우 있을까요..?

도발의 구름
도발의 구름
항암제에 따라서 2차 항암제가 더 잘듣는 경우도 많습니다. 희망을 잃지 마세요. 컨디션이 괜찮으면 잘 견뎌내실거예요
6월 9일
류라현
류라현
오비나이드에 잘 들을수 있어요!. 희망을 잃지 마세요.
6월 9일
류라현
류라현
오비나이드 안들어도 키트루다등 옵션이 더 있으니 희망 잃지 마세요^^
6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