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췌장암 3기 진단받으시고 항암치료를 시작하신 아버지를 돌보는 딸입니다. 아버지는 5월 10일에 3차항암을 받으셨고, 그 뒤로 3주가 지났습니다. 현재 아버지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항암 치료를 하는 병원은 아니지만, 다른 병원에서 항암 효과가 어떤지 CT검사를 받고 싶어 하십니다. 현재 치료 받는 병원에서는 아직 CT예정이 없는거 같습니다. 아버지는 몸이 좀 가벼워 지셨는지, 기대감으로 더 빨리 알고 싶어하시는거 같아요. 지금 다니는 병원에 대해서 불만족하거나 그런건 아닌데, 이것저것 요구하기가 걸끄러우신거 같더라구요. 지금 일반 병원에가서 CT를 찍어서 검사해보는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혹시 그런 경험 있으신분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