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니가 위암 판정을 받으셔서요 위암 수술을 하시고 1년 정도 관리를 받으시다가 다시 복막전이가 생겨 위암 4기 판정을 받으셨어요 이 상태에서 항암을 하는데 항암을 3번 했는데 첫 항암 때부터 먹는게 너무 힘들어하셨어요 양은 더 드셔야 하는데 먹는게 너무 힘들다고 하시고 배도 불러서 더 이상 못먹겠다고 하시더라구요 물도 조금만 드시면 구토를 하시고 식사도 조금 드시면 구토를 하셔요 힘들어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이럴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항암을 계속 해야 하는 건지 그만두고 다른 방법을 찾아봐야 하는 건지 의사에게 물어봐도 답이 없어서 혹시 비슷한 경험을 해보신 분 계실까 해서 글을 남깁니다 도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곽은준
곽은준
언제나 그렇지만 이럴땐 정말 아무것도 못드리니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ㅠㅠ
제 친정아버지도 위암 4기 판정받고 항암 2차 때부터 너무 힘들어하셔서 더이상 하지 않으시고 병원 나오셨는데.. 그 후로는 항암도 못하고 더 암이 퍼져서 너무 빨리 떠나가셨어요..
ㅠㅠ
6월 8일
도도한 산책
도도한 산책
네 ㅠㅠ 의사에게 상담을 받아봐야겠네요
6월 8일
조유호
조유호
저희 어머니도 위암4기로 복막전이로 항암 5번 했는데 너무 힘드셔서 계속 몸이 힘들어지시고 먹는 게 더 힘들어지셔서 항암 그만두셨는데, 그 후로 너무 빨리 퍼져서 떠나가셨어요. 물론 사람마다 상황이 다르시겠지만, 의사에게 상담을 받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6월 8일
도도한 산책
도도한 산책
네 ㅠㅠ 의사에게 상담을 받아봐야겠네요
6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