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췌장암 3기 진단받으신 엄마를 보살피시는 딸입니다. 엄마는 1차 항암을 2월 말부터 6차까지 했고, 그 후에 수술을 하기로 했는데 ct상으로는 암이 줄긴 했지만 수술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항암치료를 더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3주에 한번씩 6번 더 치료를 해야한다고 하는데요. 약을 바꾼다고 하네요. 사이즈는 줄었다는데 이게 맞는걸까요? 항암제를 바꾼다는건 잘 안들어서 바꾸는걸로 알고 있는데... 분명히 사이즈가 줄었다고 했는데, 약을 바꾼다니 불안해 집니다. 혹시 비슷한 상황이신 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도도한 팬더
도도한 팬더
항암제 효과는 있지만, 기대한 만큼 효과가 있지 않아서, 바꾼걸수도 있어요. 혹은 부작용이 심해서요. 저희아빠도 1차항암후 2차항암때 항암제를 바꾸셨거든요
5월 12일
환상의 미소
환상의 미소
아 그런가요ㅜㅜ 감사합니다
5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