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췌장암 3기 진단받으신 엄마를 보살피시는 딸입니다. 엄마는 1차 항암을 2월 말부터 6차까지 했고, 그 후에 수술을 하기로 했는데 ct상으로는 암이 줄긴 했지만 수술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항암치료를 더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3주에 한번씩 6번 더 치료를 해야한다고 하는데요. 약을 바꾼다고 하네요. 사이즈는 줄었다는데 이게 맞는걸까요? 항암제를 바꾼다는건 잘 안들어서 바꾸는걸로 알고 있는데... 분명히 사이즈가 줄었다고 했는데, 약을 바꾼다니 불안해 집니다. 혹시 비슷한 상황이신 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