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처좀 부탁드려요 집사람이 난소암 판정을 받았어요 물어볼 말이 넘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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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목시펜드시는거 같은데, 원래 그럴수 있어요. 시간 지나면 좋아지는데, 계속 심하신 분들도 있더라구요. 자궁출혈이나, 다리가 붓는거 아니면 복용을 하라고 하더라구요.
오늘 유방암 에대해 공부한 내용 1. 졸라덱스는 누가 맞나요? 졸라덱스 바로 난소억제주사.. 아마 졸라아프고, 바늘이 졸라커서 졸라덱스인가보다. 유방암이 여성 호르몬에 영향을 받으니 , 유방암 치료에 사용하는거 같다. 유방암 수술후 보통 난소기능이 활발한 20~30대 여성들한테 효과가 있다. 50대 이후 폐경한 여성은 효과가 없다. 40대 여성은 개인의 상태에 따라, 40대 초반이면서 고위험군은 투여 40대 후반이면서 저위험군은 투여안함. 2. 얼마나 맞나요? 일단 4주에 한번, 3년간 맞아야 한다. 허벅지나 복부에..바늘이 엄청 두껍다. 바늘이라기보다는 쇠꼬챙이 같다. 헌혈할때 맞는 바늘 두께 지혈을 잘 해야 한다. 점처럼 상처가 남을수 있다. #졸라아파
가입한지 한달정도 되었는데 아직 글이 별로 없네요. 작년에 난소암을 진단 받았어요. 무려 3기... 증상이 없어서.. 그렇게 기수가 높을줄을 몰랐어요. 배가 불러서 살이찐줄 알았는데..알고보니 그게 복수였고 난소에 8cm짜리 암이 있었어요. 다행히 저때는 의료파업전이라, 아산,삼성,서울대 진료를 다 볼수 있었고 아산이 중간에 자리가 비어 제일 빨리 수술하게 되었어요 진단받고 2주만에 수술을 했어요. 선항암을 할줄 알았는데, 교수님게서 수술이 빨리 잡히니 일단 수술부터 하고, 항암하자고 해서 그렇게 수술하고, 항암을 9차까지 시행했습니다. 1,2차 항암때는 그래도 버틸만했고.. (구역질은 진짜 힘들긴 했어요. 구역질이 심한 사람은 산쿠소 패치 꼭 받으세요) 이후에는 백혈구 주사를 맞느라, 몸살 기운에 진짜 힘들었어요. 그렇게 9차까지 했고 .. 추적관찰 중인데 아직까지 CA125도 정상 범위 안에 있고 CT상 잔존암도 안보인다고 하더라구요. 난소암 분명히 무서운암이긴 하지만 저처럼 기적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어요. 제 글을 읽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어요. 날시가 더움데.. 물 많이 마시고 (<-제일중요 특히 항암하시는분들) 항상 힘내세요. 다들 완치해요~
난소암 4기 폐전이.. 오늘은 기분이 너무 좋아 이렇게 글을 남겨요. 엄마가 난소암 4기, 폐전이를 진단받은지 2년째 되었어요 4기 5년 생존률이 5~15%고, 6개월 여명을 진단 받을때 들었던지라 지금 까지 잘 버텨준 엄마가 자랑스럽네요. 엄마와 처음으로 큰 병원을 따라 다니면서 항암, 수술 또 항암을 반복하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종양 수치가 정상화 되었다는 결과를 받았어요. 교수님도 그동안 힘든 싸움잘하셨다고 칭찬해주셨어요. 저희는 표적치료하면서 많이 좋아진거 같아요. 난소암은 재발이 문제라..앞으로도 중요하지만 오늘은 너무 기쁜날이라 기억하고 싶어요. 난소암 4기도 치료할수 있습니다. 다같이 힘내요
서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석사를 취득하였습니다. 현재 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진료교수로 재직중입니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신설 마리아병원 과장을 역임했으며,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생식내분비 임상강사로 활동했습니다.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인턴으로 공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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