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암 4기 폐전이.. 오늘은 기분이 너무 좋아 이렇게 글을 남겨요. 엄마가 난소암 4기, 폐전이를 진단받은지 2년째 되었어요 4기 5년 생존률이 5~15%고, 6개월 여명을 진단 받을때 들었던지라 지금 까지 잘 버텨준 엄마가 자랑스럽네요. 엄마와 처음으로 큰 병원을 따라 다니면서 항암, 수술 또 항암을 반복하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종양 수치가 정상화 되었다는 결과를 받았어요. 교수님도 그동안 힘든 싸움잘하셨다고 칭찬해주셨어요. 저희는 표적치료하면서 많이 좋아진거 같아요. 난소암은 재발이 문제라..앞으로도 중요하지만 오늘은 너무 기쁜날이라 기억하고 싶어요. 난소암 4기도 치료할수 있습니다. 다같이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