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간암초기로 5센치가 나왔는데요.

. ct상으로는 간에만 있어보이고 전이는 보이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때 전이는 어떻게 알 수 있나요? 혈액검사상 수치로 나온다고 하는데.. 혈액검사상 수치가 어떻게 나와야 전이가 있다는 건가요? 그리고 5센치면 절제술밖에 치료방법이 없다고 하는데 어떤경우에 절제술을 하는건가요?

도전 선물
도전 선물
전이는 ct상으로 폐나 복부를 검사합니다. 위치에 따라 간 절제술이 가능할수도 있어요.
5월 13일
예쁜 달31
예쁜 달31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5월 13일
도전 선물
도전 선물
이식술도 5센티이하 1개, 3센티이하 3개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5월 13일
예쁜 달31
예쁜 달31
아 그렇군요.. 그럼 이식술도 가능한가보군요.. 감사합니다.
5월 13일
훈훈한 사탕
훈훈한 사탕
간암은 수치로 판정을 내리지 않습니다. 암이 발견이 되었었어도 간기능검사의 수치는 정상에 가까운 수치가 나올수 있습니다. 5cm면 절제술을 고려합니다. 그런데 간의 위치나 간경화 여부, 간기능, 환자의 전반적인 상태, 간에 다른 질병이 있는지 여부 등을 고려하여 치료방법이 결정됩니다. 그리고 절제술을 할 수 있다고 해도 환자나 가족이 어떤 의견을 가지느냐에 따라 치료방법이 결정됩니다. 그리고 5cm이라고 해서 절제술을 하면 된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5cm이지만 간의 위치나 간의 혈관의 상태에 따라 절제가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동맥색전술 또는 방사능 또는 항암 등 다른 치료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절제술을 하더라도 재발이 매우 높은 간암이기 때문에 절제술을 하더라도 그 이후에 평생에 걸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절제술을 하더라도 5년 내에 약 70%의 확률로 재발합니다. 그러니 치료방법을 선택할 때에는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5월 13일
예쁜 달31
예쁜 달31
네.. 감사합니다.
5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