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아버지께서 담도암 판정을 받으셨고, 얼마전 수술을 하셨습니다. 간부터 위,신장,장 등 모두 제거하고,담도췌장쪽까지 전이되어 수술후에도 항암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수술전까지는 정말 강인한 체질이셨고,업무도 바빠하셨는데 수술후에 너무 힘이들어하시고,먹는것도 싫어하시고 말씀도 잘안하시고,기운이 없으세요. 이런경우 항암치료를 어떻게 하실지 걱정이 많이됩니다. 혹시 비슷한 증세 보이시는 환우분 계신가요? 항암치료 하실때,이렇게 힘들어하시면 어떻게 하실지... 너무 걱정이 됩니다. 도와주세요.

사랑의 나무
사랑의 나무
저희 아버지도 비슷하십니다..
5월 13일
훈훈한 꽃
훈훈한 꽃
네..ㅠㅠ
아프시다고 먹는것도 맛있는것만 사다드리는데도
보고 있는 마음에 상처가 많이 가네요..
5월 13일
사랑의 나무
사랑의 나무
훈훈한 꽃네 저희도 그러시더라구요.. 어찌하면 좋을까요 ㅜㅜ
5월 13일
환상의 꽃
환상의 꽃
저희 아버지도 비슷하십니다. 힘내요!!
5월 13일
훈훈한 꽃
훈훈한 꽃
네..ㅠㅠ
감사합니다...
5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