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는 본인이 안하시겠다고 하시고, 6개월 정도 지내시다가 소천하셨습니다. 주변에 항암한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니 몇개월 더살지만, 그 몇개월을 병원 들낙날락 하면서 살았다는데.. 어떤게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에는 요양병원에서 힘들어하셨지만 그래도 남은 기간 평생 같이 살아온것보다 아버지를 더 많이 사랑하고 돌봤던거 같습니다. 아버지가 마지막까지 저희 힘들게 하지 않으려고 의지로 버티신거 같아요 지나가다가 아버지 생각나서 글남깁니다.
어떤게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에는 요양병원에서 힘들어하셨지만
그래도 남은 기간 평생 같이 살아온것보다 아버지를 더 많이 사랑하고 돌봤던거 같습니다.
아버지가 마지막까지 저희 힘들게 하지 않으려고 의지로 버티신거 같아요
지나가다가 아버지 생각나서 글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