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4월 1일 위암 3기 진단을 받고, 4월 20일에 수술을 하고 4월 30일에 퇴원했습니다. 수술은 전절제술을 했고 이제 마지막 항암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가족들이 너무 고생해서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그래도 희망을 잃지 않으렵니다. 같은 고통을 겪는 환우들 모두 힘내요!

섬세한 꿈71
섬세한 꿈71
항암 힘내시고 완치 하시길 바랍니다.
제 남편도 3기로 2월 28일 부분절제 하셨어요.
항암 끝났구요. 건강해진다면야 가족들은 뭐든 다 할거예요.
치료 끝내시고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9월 21일
백루이
백루이
감사합니다! 남편분도 재발없이 관리 잘하시길 빕니다. !
9월 21일
채기호
채기호
저희 남편은 4기네요. 작년에 진단받고 항암 중입니다. ㅜㅜ 못먹는게 제일 문제인데, 환자로써 어떤게 제일 도움이 되셨나요?
9월 21일
백루이
백루이
남편분도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사실 가장 도움이 되었던거는 옆에서 계속 지지해주고, 억지로 운동 끌고 나가고, 가족들 식단을 다바꾸면서.. 옆에서도 이렇게 돌봐주고 있다는 신호를 준거였어요. 그게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한걸음이라도 더 걷고, 한숟가락이라도 더먹고, 일어나야 겠다는 의지를 심어주었어요.
9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