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전립선암 4기 진단을 받고 있습니다.
뼈전이,림프전이가 되어있구요. 서울대 교수님께 진료를 받았고, 수술은 불가능하고 호르몬 치료, 방사선 치료를 하라고 말씀을 들으셨다고 합니다. 지금은 호르몬 치료를 시작하셨고, 1년정도는 약을 먹고, 방사선 치료는 연고지에서 진행하라고 하십니다. 저희 부친이 부산에 거주하셔서, 서울대병원까지는 매번 통원이 어렵다고 판단하셔서 교수님께서 추천해주신 부산에 병원으로 통원을 하려고 하는데요. 부산에도 전립선암에 대해 경험이 많으신 의사분이 계실까요? 아니면 서울대병원까지 통원하는 것이 나을까 고민이네요. 부산 에서 치료를 받으시는 분들의 정보나 후기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