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니가 담도암 판정이 나와서
스탠드 삽입을 하셔야 하는 상황이신데 병실이 없어 최소 5주 이상 기다려야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나이는 81세 시며 최소 5주를 기다려야하데 지금도 거의 못드시며 가려움도 심하셔서 피가 날정도로 긁고 계십니다 벌써 이렇게 힘들어 하시는데 5주를 어떻게 버티실지 너무 걱정이네요
정말 의사님의 말씀대로 5주동안 아무런 조치도 못하고 기다리기만 해야할까요? 더 빨리 병실을 구하는 방법이라던가 다른 조치를 취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많이 걱정되시고, 슬프고,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시고 계실것 같아요.. 저도 그랬었고, 지금도 힘내야지 하면서 가끔 무너질때가 많네요. 저희 아빠 같은 경우는 황달이와서
병원에 갔다가 발견했고요...
담췌내시경조영술로 담관에 시술을 하시고, 조직검사했네요...
수술이 될지 안될지 기다리는 시간도 너무 힘들어서 그 마음 잘 알아요~
저희 아빠는 간외담관암이였고, 수술이 가능했어요~ 검사후 황달때문에 계속 병원에 가셨고, 보름후 수술가능여부 알려주셨어요. 잘 되실거라 믿어요....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중반 여성이구요
이번에 아버지께서 담관암 2기 판정을 받으셨어요
아버지는 60대 중반으로 아직 젊으신 편이시라
수술이 가능하다 해서 수술을 진행했는데요
12시간 가량 수술을 받으셨고
대부분 절제 했다고 하는데
수술 후 항암치료를 진행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수술 후 체력이 많이 떨어져서 항암치료를 못받게 될까봐 걱정이에요.
혹시 수술 후 항암치료를 진행하신 분 계신가요?
수술 후 항암치료를 못받게 될 경우
어떤 식으로 관리를 해야 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세브란스병원에서 인턴 및 내과 전공의로 근무하였습니다. 연세암병원 종양내과에서 수석 전공의를 거쳐 임상 강사, 연구 조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연세암병원 종양내과에서 임상 조교수로 일하고 있습니다. 2012년과 2014년에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에서 우수 전공의로 선정되었으며, 수많은 학술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주요 학회로는 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European Society of Medical Oncology, 대한내과학회, 대한암학회, 대한종양내과학회, 대한항암화학요법 연구회에 참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