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간암으로 색전술 7차 까지 받으셨습니다. 단백질 많이 먹으면 안된다고 했는데 혹시 염소즙 같은거는 괜찮을까요?
팔로우 추천
·
© 2024 JimoCreate Inc.
안녕하세요. 저희 시어머니께서 간암 판정을 받으셨는데요. 병원에서 수술을 권하고 계시는 상황입니다. 현재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검사를 하셨는데 혹시 간암 수술로 유명한 병원이나 추천해주실 만한 병원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2년전 간암판정을 받고 2년전간절제술을 받았습니다. 근데 이후 작게 재발을 했습니다. 간이 거의 70프로정도 절제된상태라 더이상 간절제술은 못하고 간이식이나 색전술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간이식은 가족들끼리만 가능한지요? 가족들 간을 받으면서 까지 수술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색전술로만도 치료가 가능할지요?
아버지께서 간암 수술하신지 이제 2년 되었습니다. 이후 코로나 한번걸리고, 기침이 계속되서 동네 병원에서 시티를 찍었는데 시티 상에 폐에 암이 의심된다고 들었습니다 . 시티 사진 복사해서 CD가지고 금일 진단받은 오늘 소화기내과를 방문했더니 폐로 전이가 되었다고 하십니다. 혈액검사에서는 간 수치도 정상이고 간기능도 정상이고 AFP도 정상입니다. 간에는 이상이 없고 폐로 전이가 되었다고 치료를 하자고 하시는 이게 폐암이 새로 생긴건지 간암이 전이 된건지 궁금합니다. 간절제술을 해서 간암이 없는데도 폐로 전이가 되는지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과 인천 중앙길병원에서 소화기내과 전문의로 근무하였으며, 원자력의학원 소화기내과 선임의사로 일했습니다. 현재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간분과 소화기내과 전문의로 교수직을 맡고 있습니다. 대한간학회평의원 및 대한소화기학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대한간학회에서는 간행위원, 학술위원, 가이드라인 제정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학술적인 업적으로는 여러 해 대한간학회에서 우수논문상과 구연발표상을 수상하였으며, C형간염 진료가이드라인 개정위원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경영혁신실장으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더욱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되었으며, 보건의 날 기념 대통령표창장을 수상한 경력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