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어머니가 유방암3기로 진단받으셔서 수술하시고 방사선치료하시고 현재 항암치료중이시에요. 어머니가 너무 힘들어하셔서 병원을 옮겨서 새로운병원에서 검사를 다시했는데 현재 폐랑 뼈에도 전이가 되어있고 간에도 조금 전이가 되어있는 상태라고 하더라구요. 이전 병원에서 이야기 못들었냐고 하시더라구요. 항암하면서 힘들어하시긴 했지만... 이렇게까지 진행된줄을 몰랐네요. 저희 엄마랑 아빠만 둘이 병원에 다니셔서 아픈 와중에 저 걱정할까봐 이야기를 안하셨네요. 너무 눈물나고.. 미안하고... 하루종일 울었어요..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ㅜㅜ
옛날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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