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4기 허투 양성 어머니가 계십니다
. 이번에 회사에서 가족 건강검진이 가능해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효도한다고 부모님 건강검진을 해드렸는데 어머니가 유방암 4기로 진단 받았네요. 그동안 검진 한번 못해드린게 너무 후회되고 자신에게 짜증나서 죽고 싶은 심정입니다. 어머니가 유방암 허투양성 4기로 폐전이, 림프절 전이가 있는데 . 허셉틴, 독세타셀 , 퍼제타로 3주 마다 항암하고, 3주기후 검사하고 계세요. 항암 하면 5일 정도 힘들어 하시고는 그 이후에는 그래도 체중도 다시 회복하시는거 같아요. 이항암을 언제까지 계속 해야 할까요? 교수님은 일단 계속 한다고 하시는데.. 기약없이 이렇게 하는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완치가 목적이 아니예요
혈압, 당뇨환자가 계속 약먹듯이
계속 항암을 하셔야해요.
그러다가 내성이 생기면 2차 약제, 3차 약제로 바꾸구요
내성이 안생기고, 암안커지고 유지중이면
지금 치료를 계속 하신다고 보시면 될거예요
오히려 치료가 바뀌면
뭔가 약이 안듣고 내성이 생긴다는 뜻이예요
내성이 생기면 쓸약이 많이 없으니 더 안좋은 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