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전립선암 4기진단받으시고
뼈전이 까지 되어서 수술은 불가하다고 방사선치료 40회 예정으로 1회 받고 왔어요. 암진단받고 이제 1달밖에 안되셨는데 통증이 너무 심하시다고 집근처 종합병원 응급실가서 진통제를 처방받았어요 그런데 진통제를 먹고도 통증이 심하시다고 아버지가 너무 고통스러워하시는거같아요 방사선치료를 받으면 통증이 조금씩 줄어드시는건가요? 방사선치료를 받으면 통증이 조금씩 줄어드실거라고 의사선생님은 말씀하셨다는데 아직 1회차라 통증이 그대로신거같은데 방사선치료를 계속 받으시면 통증이 조금씩 줄어드실거라는 희망을 갖고 있어도 괜찮을까요? 아버지가 너무 너무 고통스러워하시니 저도 눈물이 계속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