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아버지가 방광암 3기로 2년동안 항암치료 받으시다가 최근 전신 전이로 항암치료를 못하신다고 안좋은 소식을 들었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는 병원에서는 더이상 할게 없고 퇴원해서 통증이 심하면 응급실에서 진통제 맞고 통증이 조금 가라앉으면 집에서 휴식만 가지시라고 하시네요 방광암은 근육층까지 침범하신 상태에서 발견되어 3기 진단을 받으셨고 항암치료가 잘 통해서 작년까지는 임파선 전이도 없이 지내시다 1년전쯤부터 임파선 전이가 발견되어 약물치료를 하셨는데 이젠 힘이 들어서 못하신다고 하시네요 이럴때 어떻게 해드려야 할까요? 다른 병원을 둘러봐야하나요? 방광암 3기 2년이상 지내시신 분들은 어떻게 관리를 하시는걸까요? 답답한 마음에 글 올려봅니다
서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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