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전립선암이시고, 수술을 하려고 합니다. 명지병원에서 진단 받았는데 로봇수술을 추천하시네요. 솔직히 가격이 부담이지만 병원도 신뢰가 그닥이여서.. 그렇다고 큰병원을 가자니 아버님을 모시고 계속 방문하기가 힘들거 같고.. 아버지가 아프신데 당장 현실을 생각해야 하는게 마음이 안좋습니다. 다들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양나희
@dirty_cour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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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전립선암이시고, 수술을 하려고 합니다. 명지병원에서 진단 받았는데 로봇수술을 추천하시네요. 솔직히 가격이 부담이지만 병원도 신뢰가 그닥이여서.. 그렇다고 큰병원을 가자니 아버님을 모시고 계속 방문하기가 힘들거 같고.. 아버지가 아프신데 당장 현실을 생각해야 하는게 마음이 안좋습니다. 다들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