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병원 다녀오는데 너무 너워 기절할뻔 했는데 그래도 밤이 되니까 날이 선선해 졌다. 가을이 오려나보다 처음 진단 받을때는 불안감이 컸는데 이제 이 삶에도 적응이 되나보다 올가을도 내년가을도 그리고 그다음해도 지금처럼 잘 견뎠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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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박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현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교수로 재직중입니다. 2003년부터 2009년까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임상부교수, 조교수, 부교수로 활동했습니다. 미국 Cedars-Sinai Mecal Center에서 Post-doc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대한부정맥학회 부회장, 아태부정맥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의과대학 동곡의학교육원 교육연수센터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대한 심장학회와 대한 내과학회 정회원이며, 미국 부정맥 학회 (HRS) 정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