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병원 다녀오는데 너무 너워 기절할뻔 했는데 그래도 밤이 되니까 날이 선선해 졌다. 가을이 오려나보다 처음 진단 받을때는 불안감이 컸는데 이제 이 삶에도 적응이 되나보다 올가을도 내년가을도 그리고 그다음해도 지금처럼 잘 견뎠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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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 대학원에서 석박사 통합 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현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심장내과 임상조교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한내과학회 정회원, 대한심장학회 및 대한부정맥학회 정회원입니다. 최근에는 KHRS 2021 Young Investigator Award, 제28회 우현학술상, 제13회 LG화학 미래의학자상, 서울특별시의사회 의학상 젊은 의학자 논문상, 그리고 제32회 분쉬의학상 젊은 의학자상을 수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