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병원 다녀오는데 너무 너워 기절할뻔 했는데 그래도 밤이 되니까 날이 선선해 졌다. 가을이 오려나보다 처음 진단 받을때는 불안감이 컸는데 이제 이 삶에도 적응이 되나보다 올가을도 내년가을도 그리고 그다음해도 지금처럼 잘 견뎠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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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세브란스기독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심장내과 전문의로 근무했습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순환기내과 조교수로 봉직한 후 현재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심장내과 조교수입니다. 대한심장학회 홍보위원과 대한부정맥학회 의료정보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