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병원 다녀오는데 너무 너워 기절할뻔 했는데 그래도 밤이 되니까 날이 선선해 졌다. 가을이 오려나보다 처음 진단 받을때는 불안감이 컸는데 이제 이 삶에도 적응이 되나보다 올가을도 내년가을도 그리고 그다음해도 지금처럼 잘 견뎠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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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원에서 내과 전공을 마쳤습니다. 국군수도병원에서 군의관으로 순환기내과를 담당하였고,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순환기내과 전임의로 근무했습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순환기내과 조교수와 현재 교수로 재직중입니다. 영국 맨체스터대학교에서 심혈관과학 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대한심장학회 정회원, 대한부정맥학회 전문회원 및 심장부정맥 해부학연구회 정회원입니다. 서울대학교에서 의학사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