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은
6월 7일
아버지가 전립선암 4기 진단받으시고
괌에서 진료후 치료하러 한국온지 3달째입니다.
현재 호르몬 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하고 계세요.
근데 새벽부터 혈뇨와 혈변이 계속 나오시는 상태입니다
병원에서 혈뇨와 혈변이 나오면
즉시 119에 신고하라고 했는데 다니는 병원은 멀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가까운 병원에 가도 되는지요?
아는게 별로 없어서
도움을 좀 부탁드립니다..
조은지
5월 3일
아버님이 최근 혈변이 있고 변비가 있어 건강검진 하셨는데. 대장내시경에서 용종을 떼네셨습니다. 크기가 크고 모양이 안좋아서 조직검사 했는데, 큰병원도 예약해 놓으라고 하더라구요.
의사선생님은 조직검사 결과를 봐야 확진이라고 말씀하셨지만, 대장암 가능성도 있을것 같다고 하네요.
병기는 몇기인지 아직은 모른다고 힙니다.
1. 대장암이면, 어떤 수술을 받나요? 개복수술을 받나요 ? 복강경으로도 가능한가요?
2. 대장암 수술하면 장루(배변주머니)를 달고 평생 살아야 하나요?
3. 78세인데 수술이 위험하지 않을까요?
답답한 마음에 글 남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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